안녕하세요?
코칭하는 부루스입니다.
앞의 글 에 이어서 두 번째 레쥬메 샘플에 대한 분석을 하겠습니다.
업무 경험 부분 을 보겠습니다.

- 이 샘플의 주인공은 3개 회사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.
1. STATE STREET CORPORATION
2. FIDELITY INVESTMENTS
3. L.L. BEAN, INC.
- 이 중, 첫 번째와 두 번째 회사 부분을 분석해 보겠습니다.
- 우선 STATE STREET 입니다.

- 첫 줄의 좌측에는 회사명인 'STATE STREET CORPORATION' 이, 우측에는 이 회사가 위치한 도시와 지역 (주) 정보가 보입니다.
- 그 다음 줄에는 먼저 직책명인 Principal 과 팀명인 Simulated Technology 가 보입니다.
- 우측에는 재직 기간 정보가 있습니다. 2011년 12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이 회사에서 일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- 총알 포인트를 보겠습니다.
* 발번역 죄송합니다.
리포팅 시스템의 퀄리티를 위해, 8개의 교차 기능이 가능한, 지리적으로 흩어진 팀들을 이끌었습니다.
처음부터 끝단까지의 프로젝트 운영 워크플로우를 표준화하여 프로세스 효율을 75% 개선하였습니다.
비주기 프로젝트를 위한 짧은 테스팅 단계의 자동화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테스팅 타임을 30% 단축하였습니다.
써드 파티의 테스팅툴에 대한 산업 리서치를 진행했고, 투자에 대한 최대 수익 제안을 준비하였습니다.
* Return on investment (투자에 대한 수익 또는 투자 자본 수익률) 는 짧게 ROI 라고도 불리우며, 비즈니스에서 매우 많이 사용되는 용어입니다.
이제 번역된 총알 포인트들을 6하 원칙으로 쪼개 보겠습니다.
- (나는)
- 리포팅 시스템의 퀄리티를 위해, (왜)
- 8개의 교차 기능이 가능한, 지리적으로 흩어진 팀들을 이끌었습니다. (무엇을)
- (나는)
- 처음부터 끝단까지의 프로젝트 운영 워크플로우를 표준화하여 (어떻게)
- 프로세스 효율을 75% 개선하였습니다. (무엇을)
- (나는)
- 비주기 프로젝트를 위한 짧은 테스팅 단계의 자동화를 통해 (어떻게)
- 어플리케이션 테스팅 타임을 30% 단축하였습니다. (무엇을)
- (나는)
- 써드 파티의 테스팅툴에 대한 산업 리서치를 진행했고, (무엇을)
- 투자에 대한 최대 수익 제안을 준비하였습니다. (무엇을)
- 두 번째 회사인 Fidelity 입니다.

- 곧바로 총알 포인트로 총알같이 가보겠습니다.
- 우선 발번역입니다.
후생산 결함을 40% 낮춘 자동화 테스팅 시도를 실시하였습니다.
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 주기 반복의 초기에 품질 팀 직원을 합류시켜 전체 제품 타임 프레임을 낮추는 계획을 도입하였습니다.
투-비-시스템의 필요 사항을 정리하고 문서화하기 위해, 시스템적인 방법을 개발하였습니다.
훈련과 사업 필요 사항 분석을 통해 해외 기술 팀들에게 리더쉽을 제공하였습니다.
- 6하 원칙 분석입니다.
- (나는)
- 후생산 결함을 40% 낮춘 자동화 테스팅 시도를 실시하였습니다. (무엇을)
- (나는)
- 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 주기 반복의 초기에 품질 팀 직원을 합류시켜 (어떻게)
- 전체 제품 타임 프레임을 낮추는 계획을 도입하였습니다. (무엇을)
- (나는)
- 투-비-시스템의 필요 사항을 정리하고 문서화하기 위해, (왜)
- 시스템적인 방법을 개발하였습니다. (무엇을)
- (나는)
- 훈련과 사업 필요 사항 분석을 통해 (어떻게)
- 해외 기술 팀들에게 리더쉽을 제공하였습니다. (무엇을)
활동 및 자격증 부분으로 가보겠습니다.

- 첫 번째 샘플 의 경우, 자원 봉사 경험으로만 이 섹션이 채워져 있었습니다.
- 그것과 다르게, 이 샘플은 활동 및 자격증 섹션이 두 개의 서브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네요. - 첫 번째 섹션인 Technical Expertise 는 보유 기술을 의미합니다.
- 나열된 기술들을 보면, MS 오피스에 포함되는 엑셀과 파워포인트가 있고, 그 외 관계 데이터베이스 (relational databases) 와 프로젝트 매니지먼트, 정량적 분석 (quantitative analysis), SQL 과 JAVA 가 있습니다.
- 엑셀과 파워포인트, SQL 과 JAVA 는 특정 툴의 이름인 것에 반해, 관계 데이터베이스, 프로젝트 매니지먼트, 정량적 분석은 조금 모호하게 정의된 능력 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.
- 특정 산업의 종사자들에게는 이러한 능력들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가 갖춰져 있겠지만, 그렇지 않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.
- 이런 형태의 능력 표현은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습니다.
- 하지만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아니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.
- 또한 전문성 어필 차원에서 이력서 안에 꼭 넣어야 할 키워드일 수도 있으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.
* 저는 프로불편러 라서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잘 못 넘어가는 편입니다.
- 두 번째 서브 섹션은 기타 (additional) 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네요.
- 여기에서는 경험과 수상 이력이 보입니다.

번역해 보겠습니다.
동아시아의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컴퓨터와 영어 리터러시 워크샵을 기획했습니다, 2013
학생 장학금 수여자, 인종과 민족에 대한 국립 컨퍼런스, 2007 - 2008
- 몇 가지 주목 포인트가 눈에 보입니다.
- 첫 번째 총알 포인트는 '절' 인데 반해, 두 번째는 '구' 의 형태입니다.
- 두 개 모두 우측에 쉼표와 함께 해당 이벤트가 발생한 연도가 보입니다.
- 그것은 앞의 업무 섹션에서 월 단위로 재직 기간을 표시한 것과는 또 다릅니다.
- 이것을 통해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, 레쥬메의 자유도입니다.
- 레쥬메에는 세부적인 기준까지 협의된 국제 표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.
- 따라서, 글자의 크기, 폰트, 좌/우/중앙 정렬, 기간의 월/년 단위 표시 등 형식에 대한 사항은 레쥬메 작성자가 임의로 선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.
다음 글 은 레쥬메에 대한 마지막 글입니다.
작성자의 임의가 발휘되는 부분 외에 레쥬메가 공통적으로 꼭 갖춰야 하는 기본 미덕에 대해 정리를 해보겠습니다.